가민 커넥트 삼성헬스 갤럭시워치 애플워치 연동 동기화 2026

가민 커넥트 삼성헬스 갤럭시워치 애플워치 연동 동기화 2026

갤럭시워치를 쓰면 운동 기록과 식단, 체중 같은 생활 데이터는 자연스럽게 삼성헬스에 쌓이게 됩니다. 반대로 러닝이나 사이클링에 진심인 사람들은 가민 워치나 가민 엣지를 쓰면서 Garmin Connect(가민 커넥트)에 기록을 모으죠. 여기에 스트라바, 구글 피트, 애플 헬스, 각종 다이어트 앱까지 더해지면 어느 순간 “도대체 내 몸 데이터가 어디에 있는 거지?” 싶은 상황이 됩니다.

특히 가민 + 삼성헬스 + 갤럭시워치 조합을 쓰거나, 아이폰에서는 가민 + 애플워치 + Apple Health를 같이 쓰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한 번에 정리해서 보고 싶다는 이야기가 정말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2026년 현재까지도 가민과 삼성헬스, 애플 헬스가 서로 직접 손을 잡아주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중간에서 연결해주는 브리지 앱을 잘 선택하는 게 중요해졌습니다.

아래 내용은 예전에 정리해 두었던 내용을 2026년 기준으로 다시 손본 것이고, Health Sync·구글 Health Connect·구글 피트·애플 헬스·갤럭시워치·애플워치까지 한 번에 엮어서 정리해 둔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가민 커넥트·삼성헬스·애플 헬스·구글 피트 구조 한 번에 정리

먼저 서로 어떤 역할을 하는 앱들인지부터 차분히 짚어 보면 머릿속이 좀 더 정리됩니다. 헬스 데이터를 어디서 수집하고 어디서 모아서 볼지 감이 잡혀야 아래 연동 설정도 덜 헷갈리거든요.

플랫폼 / 앱	주요 역할	대표 기기
가민 커넥트 (Garmin Connect)	가민 워치·엣지의 운동, 수면, 심박, 스트레스, 바디배터리 등의 데이터를 모으는 중심 앱	가민 포러너, 피닉스, 비보, 인스팅트, 엣지 시리즈
삼성헬스 (Samsung Health)	걸음 수, 수면, 심박, 체중, 음식 기록 등 일상 건강관리 + 일부 운동 기록	갤럭시워치, 삼성 스마트폰, 인바디 다이얼 등
애플 헬스 (Apple Health)	iOS·watchOS 전체의 건강 데이터 허브 역할, 여러 앱과 기기에서 들어오는 정보를 한곳에 모음	애플워치, 아이폰, 각종 헬스 기기들
구글 피트 (Google Fit)	안드로이드용 활동 기록 뷰어에 가깝고, 점점 Health Connect 중심으로 역할 이관 중	안드로이드 폰, Wear OS 일부 기기
구글 Health Connect	2025년 이후 안드로이드에서 건강 데이터를 주고받는 허브, 삼성헬스·가민·구글 피트·다양한 앱 연결	갤럭시 폰, 픽셀 등 안드로이드 14 이상
Health Sync	위 앱들 사이에서 직접 안 이어지는 데이터 흐름을 대신 이어주는 브리지 앱	안드로이드·iOS 앱 모두 제공

핵심만 말하면, 가민 커넥트는 운동 중심, 삼성헬스와 애플 헬스는 생활 중심, Health Connect/Health Sync는 중간 허브 정도로 기억해 두면 이후 설정을 잡을 때 한결 수월합니다.

가민 커넥트와 삼성헬스 연동 – 여전히 직접 연결은 안 된다

많은 사람이 기대하지만 2026년 기준으로도 가민 커넥트와 삼성헬스는 서로 직접 연동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각자 자기 생태계를 굴리고 있기 때문에 공식 API로 바로 연결해 주지 않고, 그래서 중간에서 데이터를 대신 옮겨주는 앱이 필요합니다.

안드로이드에서는 과거부터 Health Sync가 이 중간 역할을 가장 많이 맡아왔고, 지금도 여전히 많이 쓰입니다. 가민 쪽 데이터를 읽어서 삼성헬스로 보내주거나, 반대로 삼성헬스 데이터를 구글 피트나 다른 앱으로 보내는 식으로 여러 조합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Health Sync로 가민 → 삼성헬스 연동 개념 잡기

처음 이 글을 정리할 때는 식단 관리를 MyFitnessPal에 맡기고, 운동·심박·수면은 가민 커넥트에서 관리하는 조합을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MyFitnessPal이 점점 무거워지고, 실제 기록은 삼성헬스에서 보는 편이 편해서 “운동은 가민, 식단·체중은 삼성헬스”라는 구도를 쓰려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가민과 삼성헬스가 서로 데이터를 안 주고받는다는 점이었고, 그 사이를 메워주는 앱이 바로 Health Sync입니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에서 먼저 시작했고 지금은 iOS 버전까지 나와 있어서, 갤럭시워치뿐 아니라 애플워치 + 가민 조합에서도 어느 정도 응용이 가능합니다.

Health Sync에서 연동 가능한 대표 앱	주로 다루는 데이터
가민 커넥트 (Garmin Connect)	운동, 수면, 심박수, 일부 활동·체중 데이터
삼성 헬스 (Samsung Health)	걸음 수, 운동, 수면, 심박수, 음식, 체중, 혈압, 혈당
구글 피트 (Google Fit)	운동, 수면, 심박수, 음식, 체중, 혈압, 혈당 ※ 2026년 이후엔 Health Connect 사용 권장
구글 Health Connect	여러 앱에서 들어오는 활동·심박·수면·체중 데이터 허브
핏비트·화웨이·폴라·수토·오우라 등	각 기기에서 오는 운동·수면·심박·체중 등
스트라바 (Strava)	운동 기록(러닝·라이딩·수영 등)
마이피트니스팔 (MyFitnessPal)	음식, 체중

Health Sync는 기본적으로 일주일 안팎의 무료 체험을 제공하고, 이후에는 몇 개월 단위의 소액 결제 또는 평생 사용권을 선택하는 구조입니다. 가격은 국가와 환율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니, 실제 금액은 스토어에서 한 번 확인하는 게 안전합니다. 안드로이드뿐 아니라 iOS 버전도 2024년부터 제공되고 있어서, 애플워치·아이폰 환경에서도 가민·스트라바·화웨이 같은 앱들과 데이터를 주고받는 데 쓸 수 있습니다.

Health Connect 등장 이후 안드로이드 환경의 변화

추가로 알아두면 좋은 부분이 바로 구글 Health Connect입니다. 예전에는 안드로이드에서 건강 데이터를 주고받을 때 구글 피트가 중심에 있었지만, 구글이 2026년 즈음부터는 Google Fit과의 직접 연동을 정리하고 Health Connect로 완전히 옮기는 방향을 공식적으로 밝힌 상태입니다. 덕분에 삼성헬스·가민·핏비트·다양한 앱들이 Health Connect를 통해 서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구조가 점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가민도 2025년부터 Garmin Connect → Health Connect 공식 연동을 추가하면서, 안드로이드에서는 굳이 모든 것을 Health Sync에만 의존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세부 데이터나 과거 기록, 그리고 일부 기기·앱 조합에서는 여전히 Health Sync 같은 브리지 앱이 더 유연하게 움직일 때가 많아서, 둘을 적절히 섞어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민 커넥트와 삼성헬스, 어떤 데이터를 어떻게 묶어서 쓸까?

실제 사용에서는 “어느 앱을 메인으로 보고, 어느 앱으로 데이터를 밀어 넣을지”를 먼저 정하는 게 편합니다. 예를 들어 가민 워치와 엣지를 메인으로 쓰는 사람이라면 보통 아래 조합을 많이 씁니다.

운동·심박·수면은 가민 커넥트 → 삼성헬스/구글 피트/Health Connect로 보내고, 식단·체중은 삼성헬스에서 관리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해 두면 갤럭시워치로 가벼운 일상 활동을 기록하더라도 결국 삼성헬스나 Health Connect 한 곳에서 전체를 묶어서 볼 수 있고, 가민 기록도 빠지지 않습니다.

다만 여전히 가민 → 삼성헬스 쪽은 걸음 수 동기화가 제한적이고, 삼성헬스 → 가민으로 보내는 데이터는 매우 제한적이라는 점은 감안해야 합니다. 가민은 외부 앱이 Garmin Connect로 데이터를 써 넣는 걸 거의 막고 있기 때문에, 삼성헬스에서 입력한 체중이나 음식 정보를 가민 커넥트로 그대로 옮기는 건 현재 구조상 어렵다고 보는 쪽이 맞습니다.

애플워치·애플 헬스와 가민 커넥트 연동 관점에서 보기

아이폰·애플워치를 같이 쓰는 경우에는 그림이 조금 달라집니다. iOS에서는 애플 헬스(Apple Health)가 구글 피트나 Health Connect에 해당하는 허브 역할을 하고, 가민 커넥트도 데이터를 애플 헬스로 보낼 수 있습니다.

Garmin Connect 앱 설정에서 애플 헬스 접근 권한을 켜 두면, 걸음 수·거리·심박수·활동 에너지·수면·운동 기록 등이 애플 헬스 쪽으로 넘어갑니다. 애플워치는 반대로 자신의 데이터를 애플 헬스로 보내기 때문에, 같은 아이폰에서 가민 + 애플워치 기록을 애플 헬스 한 곳에서 섞어서 보는 것이 가능합니다.

다만 가민이 애플 헬스에 보내는 정보는 애플워치만큼 세세하지는 않고, 스트레스·바디배터리처럼 가민 특유의 지표는 가민 커넥트 내부에서만 보는 구조인 점은 기억해 두는 게 좋습니다. 이 지점만 이해하고 있으면, “운동은 가민으로, 일상 링 채우기와 알림은 애플워치로” 같은 조합도 생각보다 깔끔하게 운영할 수 있습니다.

Health Sync·Health Connect·구글 피트·애플워치까지 확장해서 쓰는 방법

예전에는 “가민 → 구글 피트 → 삼성헬스”, “삼성헬스 → 구글 피트 → 다른 앱” 같은 구조가 꽤 자주 쓰였는데, 이제는 Health Connect와 Health Sync가 중간에서 역할을 나눠 갖는 느낌입니다. 여기에 iOS에서는 애플 헬스와 애플워치, 스트라바, 구글 피트 iOS 앱까지 더해져서 그림이 조금 더 복잡해졌죠.

정리하자면,

안드로이드 + 갤럭시워치 + 가민 조합이라면
가민 커넥트 → Health Connect → 삼성헬스, 또는
가민 커넥트 → Health Sync → 삼성헬스/구글 피트 방식이 현실적인 선택입니다.

아이폰 + 애플워치 + 가민 조합이라면
가민 커넥트 → 애플 헬스, 애플워치 → 애플 헬스 구조로 두고
필요하면 스트라바·Health Sync(iOS)를 사이에 끼워서 다른 서비스와 동기화하는 식으로 응용하는 편이 가장 무난합니다.

체중은 인바디 다이얼이나 스마트 체중계에서 삼성헬스·애플 헬스로 올리고, 운동·수면은 가민에서 가져와 한 화면에서 비교해 보는 식으로 쓰면, 어느 한쪽 앱에만 올인했을 때보다 훨씬 입체적으로 자기 몸 상태를 파악하기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가민 커넥트와 삼성헬스는 지금도 왜 직접 연동이 안 되나요?

Garmin과 Samsung은 각자 자기 플랫폼 안에서 모든 걸 해결하려는 성격이 강해서, 아직까지 서로를 향한 공식 연동 통로를 열어두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스트라바처럼 양쪽이 다 지원하는 서비스는 쉽게 붙는데, 정작 두 앱끼리는 바로 연결이 안 되는 조금 아이러니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간에서 데이터를 읽어와 옮겨주는 Health Sync나 Health Connect 같은 허브가 사실상 필수에 가깝습니다.

가민과 삼성헬스를 연결할 때 꼭 필요한 앱은 무엇인가요?

안드로이드 기준으로는 여전히 Health Sync의 활용도가 가장 높습니다. 가민 커넥트에서 읽어 온 운동·수면·심박수 데이터를 삼성헬스나 구글 피트, Health Connect로 보내는 식으로 데이터 흐름을 잡을 수 있고, 과거 기록까지 한꺼번에 옮기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만 요즘은 Garmin Connect와 Health Connect의 공식 연동도 생겨서, 최신 안드로이드라면 Health Connect만으로도 어느 정도는 해결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Health Sync는 무료인가요, 계속 돈이 드나요?

처음 설치하면 일주일 정도 무료 체험 기간이 주어지고, 그 이후에는 몇 달 단위 구독을 선택하거나 한 번만 결제하고 평생 쓰는 방식 중에서 고를 수 있습니다. 금액 자체는 커피 한두 잔 가격 정도로 책정되어 있지만, 환율과 국가마다 조금씩 다르니 실제 금액은 스토어에서 확인하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iOS 버전도 비슷한 개념으로, 평생 사용권에 가까운 형태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어떤 데이터는 지금도 연동이 잘 안 되나요?

완벽하게 모든 게 오가는 구조는 아직까지 아니라서, 제한적인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가민에서 삼성헬스로 넘어갈 때는 걸음 수가 빠지거나 매우 단순하게만 들어가는 경우가 있고, 반대로 삼성헬스에서 가민으로 체중·음식 데이터를 보내는 건 사실상 어렵다고 보는 편이 맞습니다. 가민 쪽이 외부 앱의 쓰기를 막아두고 있기 때문에, 대체로 “가민에서 나가는 건 괜찮지만, 가민으로 들어오는 건 막혀 있다” 정도로 이해하면 편합니다.

구글 피트는 이제 안 쓰는 게 낫나요, Health Connect로 옮겨야 할까요?

구글이 이미 Google Fit과의 직접 연동을 2026년 즈음 종료하고 Health Connect로 옮기겠다고 예고한 상태라, 새로 세팅하는 사람에게는 Health Connect 중심으로 구성하는 걸 추천하는 편입니다. 다만 구글 피트 자체 앱은 여전히 “활동 기록을 모아서 보여주는 뷰어”로는 쓸 만하고, 예전에 쌓아 둔 기록이 많다면 백업이나 서브 뷰어 개념으로 남겨두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애플워치와 가민을 같이 쓰면 기록이 뒤죽박죽되지 않을까요?

애플 환경에서는 애플 헬스가 모든 걸 받아주는 허브 역할을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정리가 잘 됩니다. 가민 커넥트에서 애플 헬스로 데이터를 쓰도록 허용하고, 애플워치도 애플 헬스로 데이터를 보내도록 해 두면, 애플 헬스 앱 안에서 “오늘 기록”을 볼 때 두 기기의 정보가 한 화면에 모입니다. 다만 똑같은 러닝을 두 기기로 동시에 찍으면 활동이 두 개 생기니, 실제 운동을 기록할 때는 어느 한 기기를 메인으로 정해 두는 편이 훨씬 깔끔합니다.

갤럭시워치와 가민 워치를 동시에 쓰고 있는데, 기록을 하나로 합칠 수 있나요?

완전히 하나의 활동으로 합치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각 기기가 서로 다른 장치 ID와 센서를 사용해서 운동을 기록하기 때문에, 나중에 하나의 러닝·라이딩으로 병합해 주는 기능은 없습니다. 대신 Health Sync나 Health Connect, 애플 헬스 같은 허브에서 두 기기에서 올라온 기록을 나란히 비교해 보는 형태로 활용하는 게 가장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체중·식단·혈압 같은 생활 데이터는 어디에 입력하는 게 좋을까요?

체중과 식단, 혈압·혈당 같은 생활 기록은 여전히 삼성헬스나 애플 헬스 쪽에 맡기는 게 가장 편합니다. 인바디 다이얼이나 스마트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같은 기기들이 이쪽과 바로 연동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운동·심박·수면은 가민이 워낙 강력하니 가민 커넥트에 쌓이게 두고, 그 데이터를 다시 헬스 허브 쪽으로 옮겨 놓는 방식으로 구성하면 양쪽 장점을 동시에 챙길 수 있습니다.

갤럭시워치·애플워치 운동 기록을 스트라바·구글 피트까지 같이 쓰고 싶다면?

요즘에는 스트라바가 거의 공용 운동 타임라인 역할을 하고 있어서, 갤럭시워치·애플워치·가민 모두 스트라바와 연결해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갤럭시워치는 삼성헬스에서 스트라바로, 애플워치는 애플 헬스와 스트라바를 통해, 가민은 가민 커넥트에서 스트라바로 바로 보내는 구조입니다. 여기에 안드로이드라면 Health Connect, iOS라면 애플 헬스와 함께 구글 피트 앱을 뷰어로 사용하는 방식까지 섞어서 쓰면, 어느 기기를 차고 나갔든 기록을 한 번에 모아서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어떤 구성을 추천하나요? (가민 + 갤럭시워치 + 애플워치까지 고민할 때)

모든 경우를 완벽하게 아우르는 정답은 없지만, 정리해 보면 이렇게 정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드로이드를 메인으로 쓰고 갤럭시워치를 함께 쓰면 “운동은 가민 커넥트, 생활 데이터는 삼성헬스, 중간 허브는 Health Connect/Health Sync”라는 구조가 안정적입니다. 아이폰·애플워치까지 병행한다면, 애플 헬스를 최종 허브로 두고 가민·애플워치·스트라바를 여기에 얹는 그림이 그나마 가장 덜 복잡합니다. 중요한 건 어느 한 앱을 “최종 정리본”으로 정하고, 나머지는 그곳으로 데이터를 모으는 통로로 세팅해 두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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